㈜팩앤롤은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 KES 2021)'에 참가했다.

스마트 물류/제조 솔루션 기업 팩앤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인적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한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를 예측 및 제어해 스마트한 작업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는 지난 5월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며 작업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바코드 스캐너를 장갑과 릴홀더에 탈부착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핸즈프리 타입으로 스캐닝할 수 있다. AI 기술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한편,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한국전자전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네트워킹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 에이빙(AVING), 이은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