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앤롤, KES 2021서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G2-BASIC'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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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팩앤롤 조회 1,469회 작성일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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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앤롤(대표 김은미)은 오는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 KES 2021)'에 참가한다.


스마트 물류·제조 솔루션 기업 팩앤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인적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예측하고 제어하여 스마트한 작업 현장을 구현한다. 휴먼 에러는 줄이고 사람은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작업자 + 머신 +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G2-BASIC'은 손에 착용하는 밴드형 바코드 스캐너이다. 들고 놓기를 반복해야 하는 기존 바코드 스캐너와 달리 간편하게 착용하여 양손이 자유로워 업무 효율이 상승한다. 시간당 스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제조, 물류, 유통 현장의 Cycle Time 및 Lead Time 감소 효과가 있어 산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바코드 스캐너와 달리 이미지 스캔 엔진을 통한 스캔이 가능하기에 바코드의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360도 스캔이 가능하다. 고객들의 Needs에 맞춰 올해 개선된 G2-BASIC을 출시 예정이며, 개선된 버전에는 방수방진 인증 또한 진행 예정이다. 해외 판매를 위한 미국, 유럽, 일본 등 필수 인증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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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BASIC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팩앤롤(FACNROLL) 전용 앱 또한 개발 중에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팩앤롤 앱의 경우 작업자가 착용한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작업을 수행하는지, 관리자 및 경영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다.


팩앤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G2-BASIC의 홍보 및 팩앤롤의 비전을 소개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다"라며 "현재 많은 국내 기업에 도입이 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최근 홍콩 기업과 MOU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기업들과 현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더욱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팩앤롤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네트워킹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한다.


© 에이빙(AVING), 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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